나무를 지킬 만반의 준비가 구축 > 자유게시판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킬 만반의 준비가 구축됐다.

소나무를 지켜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필요조건이 갖춰지고 방제사업 품질 확보라는 충분조건도 실행되고 있다.

산림청은 실효성 있는 재선충.

구제역과 소나무재선충병에 산불까지 겹쳐 경북권 전역이 사상 최악의 비상사태를 맞았다.

경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확산 차단을 위해 산림청과 손잡고 총력전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경북은 전국에서 소나무재선충병피해가 가장 심각하다.

26일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산불 현장에서 진화대원들이 소나무재선충병훈증 더미에 남은 불씨를 처리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 [서울경제]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울주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가장 큰 원인이기는 하지만, 산 곳곳에 쌓여있는재선충병훈증.

속초시재선충병예방 위한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들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자칫 안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우려에서인데요.

웨딩박람회

회의장 주변과 국립공원 내 감염목 24만 그루.

봉화군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봉화군 봉화군은 소나무재선충병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는 사전 계도기간으로 관련 법령.

경남도가 11일 김해시 한림면 금곡리 일원에서 산림청과 관계기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수종전환 방제사업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를 국가 재난으로 인정해달라는 대정부 건의안이 최근 지방.

▲밀양시와 산림청 등 관계자들이 19일 밀양시장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방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밀양시 ▲밀양시와 산림청 등 관계자들이 19일 밀양시장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방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산림청.

확산 속도가 빨라 감염된 소나무를 베어내는 것도 한계에 이르고 있는데요.

산람당국은 방제선을 구축하고 수종 전환에 힘쓰고.

안동시는 소나무재선충병감염 확산을 막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소나무 대신 다른 수종으로 대체하는 ‘수종 전환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나무류는 재선충에 취약해 감염될 경우 치료가 어렵고 쉽게 고사하며, 주변으로 빠르게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