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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 대회는 2004년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에서 모이는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의 사랑과 관심으로 인해 장애인복지부분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 ‘07년 4회 대회는 대회일정의 확충(4/13 ~ 4/14)과 양일간의 다양한 행사는 명실 공히 전국단위의 장애인 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본 대회를 통하여 수많은 장애인들이 발굴되었으며, 장애인 마라톤대회로의 입지를 구축한바 장애인에게 가정이라는 테두리에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 자활 의지와 자아성숙을 도모하여 전반적인 사회활동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건강한 장애인상을 확립하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화합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 대회는 언제나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한걸음씩 성장해나가겠습니다.
